학문
조선시대때의 범죄도시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8도중에 가장 범죄율이 높고 살인도 훨씬 높은 비율로
일어났던 도는 현재는 북한의 황해도라고 하는 글을 얼핏 보았는데요.
어떤 특수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조선 8도중에 왜 유독 황해도가 범죄율이 높고 강력범죄가 높은 도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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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8도 가운데 황해도가 범죄율이 특히 강력 범죄가 높았다고 합니다. 19세기말 황해도 인구는 전체 인구의 7%에 불과하지만 범죄 비율은 20%에 달했다고 합니다. 황해도는 조선시대 대표적으로 가난한 지역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유랑민이 많이 모여들었고, 이때문에 사회적 불안정으로 범죄 발생율이 높은 것입니다. 임꺽정, 장길산 등 유명한 산적들의 본거지가 황해도, 구월산 등지였으며, 이 지역은 도적 집단이 활발하게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