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국교가 이슬람교인 말레이시아, 쿠칭은 고양이 도시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이슬람교가 국교인 말레이시아 쿠칭에는 고양이 도시라고 할 정도로 고양이가 유명한다고 합니다.
이슬람교와 고양이의 특별한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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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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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언뜻 텔레비전에서 본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칭은 고양이박물관이 있을 정도로 고양이가 많더라고요.
고양이는 이슬람교에서 숭배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슬람교도들은 고양이의 깨끗함에 감탄하며, "전형적인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쿠칭은 말레이어로 고양이를 뜻합니다.
현대 말레이어로 고양이는 kucing라 표기하는데 kuching이라는 표기는 오래 전부터 존재하던 표기로 영국인들이 만든 표기 입니다.
고양이는 고대부터 이슬람교에서 채택된 전통인 근동에서 숭배되었으며 많은 하디스에 따르면 예언자 무함마드는 고양이의 박해와 살해를 금지했습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동행자 중 한명은 고양이에 대한 애착으로 아부 후라이라로 알려져있으며, 아부 후라이라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한 여자가 암컷 고양이에게 짜증을 내고 밧줄로 묶고 죽을 때까지 음식과 물을 제공하는 것을 게을리한 후 지옥에 갔다고 선언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 전설에 따르면 아부 사이드의 고양이가 뱀으로부터 예언자를 구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이슬람교에서 숭배하는 동물로, 이슬람교도들은 고양이의 깨끗함에 감탄하며 전형적인 애완동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