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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참고래293
와일드한참고래29322.04.25

꽃감에 하얀가루가 묻어 있던데 뭔가요?

시장에서 장을보고 보다 꽃감에 봤는데 하얗게 가루 있던에..무슨가루인가요? 인위적으로 발라 놓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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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홀쭉한뱀253입니다.블룸현상'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은 신선하고 당분이 높은 포도라는 뜻이다. ◇곶감에 묻은 하얀 가루는 무엇인가? 감의 당분으로, 떫은 감의 껍질을 벗겨 매달아 두면 과육에 포함돼 있는 당분이 과실 바깥쪽으로 배어 나오는데, 이것이 건조되고 농축되어 결정화된 것이다.


  •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곶감 가루는 한겨울을 지나면 자연스레 생기는데 곶감의 당이 변해서 그렇게 된답니다. 인체에 유해한 것이 아니고 기관지 염에 좋다고 알려 져있으니 걱적 말고 많이 드세요^^


  • 안녕하세요. 잘웃는사슴벌레23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을 말리는 과정에서 하얗게 당분이 생깁니다.

    이 것은 곶감의 맛을 살려주고 부패를 방지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우렁찬극락조184입니다.

    곶감의 하얀 가루는 당분입니다. 감을 말려서 수분이 빠져나올 때, 감 속에 있는 단 성분도 같이 나와서 하얗게 생기게 됩니다. 이 하얀가루가 당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뇌전기버철온입니다.

    흰 가루는 '시설(柿雪)'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곶감 속 당분이 빠져나와 곶감 겉표면에 뭉친 것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 흰 가루는 털어내거나 닦아내는 것이 아닌 같이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마냥 흰 가루라고 해서 넘어갈 건 아닌데 만약 곶감에 푸른색이나 초록색의 둥그런 점이나 원형이 보인다면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곶감을 드셨을때 단맛보다 시큼한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상한 곶감이니 드시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보통 시중에 나온 곶감들은 이 시설을 털어내거나 시설이 나기 전에 내놓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곶감에 하얀가루가 생기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죠.

    사족으로 이 하얀가루에는 폐, 기관지 등을 좋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곶감 위의 하얀 가루는 당분의 종류 중 하나인 과당입니다.

    과당은 포도당과 함께 과일에 있거나 포도당과 결합하는 당분입니다.

    떫은 감의 껍질을 벗기면 과육에 포함된 당분이 과실 바깥쪽으로 나오게 되고,

    이것이 건조되고 농축되면 하얀 결정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