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잘못 한건가요...?

2021. 02. 01. 02:27

상황을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물어볼게 있어서 엄마를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설거지해야한다고 라고 빨리 물어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엄마가 설거지하느라 바쁜거 같아 보여서 엄마한테 설거지하다가 온거면 엄마 설거지 다하고 나서 하자. 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설거지 오래걸리니까 지금 빨리 물어봐. 라고해서 제가 엄마한테 괜찮으니까 엄마가 설거지 다 하고오면 물어본다고 말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목소리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말을 하네요. 갑자기 엄마가 저한테 소리를 지르면서 말을하니 저도 짜증이 나서 엄마한테 짜증내고 서로 엄청 싸웠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엄마 설거지 다 끝나고 오면 물어보겠다고 한 이유는 제가 물어볼 질문도 많아서 오래걸릴 같아서 그런거에요.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서 뭐라고 말한거 같은데 그 때 제가 너무 놀란 상태라 엄마가 뭐라고 했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엄마가 저한테 짜증내면서 소리지른거 같아서 저는 엄마한테 짜증내지 말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짜증이 아니라고 하네요. 아빠한테 상황을 전부 말했지만 아빠는 제가 예민한거라면서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하네요. 몰론 저도 엄마한테 짜증을 냈기 때문에 짜증낸 부분은 사과해야 겠죠. 하지만 제가 예민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엄마한테 '설거지 다 끝나면 물어볼께' 라고 한것 뿐이고 그말을 듣고 소리지르면서 말한 엄마가 더 예민한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가요? 제발 알려주세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통에는 누구의잘잘못을 이야기하는것은 도움이되지않습니다

각자만의 이유가있고 상황이다른기때문입니다

서로에대한이해의부족으로발생한것일수있으니

엄마에게 찾아가그때마음 을 표현하는게 더좋을듯합니다

2021. 02. 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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