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된 약 복용 부작용 위험성
제가 왜 변질됬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 직사광선을 오래 쬤거나 물에 젖은 진통제(타이레놀)을 복용한 것 같습니다..
사진 첨부했는데 하나는 새로 산 것이고 하나는 제가 복용한 것인데 한눈에 봐도 알약 표면에 글씨가 커지고 부피가 부풀은게 보여서요
이렇듯 변질된 약을 먹으면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요?
건강에 치명적일까요 ㅠㅠ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아마 습기를 머금고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약효가 좀 줄어들 여지는 있지만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보관하실 때 ptp 상태로 보관해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서는 외관상 구분이 힘들정도의 변질입니다. 약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변질된 약을 한 번 먹었다고 해서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음부터는 해당 약을 드시지 마시고 이를 폐기한 다음에 새로 구매한 약을 드신다면 문제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이렇듯 변질된 약을 먹으면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요? 건강에 치명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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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기본적으로 화학성분이라 변성으로 간독성 부분이 우려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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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1. 경고
1)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2)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환자에서 매우 드물게 급성 전신성 발진성 농포증(급성 전신성 발진성 고름물집증)(AGEP), 스티븐스 - 존슨 증후군(SJS), 독성 표피 괴사용해(TEN)와 같은 중대한 피부 반응이 보고되었고, 이러한 중대한 피부반응은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중대한 피부반응의 징후에 대하여 환자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이 약 투여 후 피부발진이나 다른 과민반응의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도록 하여야 한다.
3) 이 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일일 최대 용량(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약효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통 등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알약 통을 원통으로 받았을 시
(개봉 시점부터 1년이내)
2. 알약 원통을 다른약통에 수량만큼 덜어서 담아준 알약의 경우
(6개월 이내)
3. 원래 포장이 PTP, 블리스타 낱개 포장인 경우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
4. 원래의 시럽제(물약)을 원통 그대로 받으신 경우
(개봉후 28일 이내)
5. 한가지 시럽제를 작은 투약병에 용량을 맞춰 덜어서 조제해준경우
(14~28일 이내)
6. 투약병에 두가지 이상의 시럽제를 혼합해서 조제해 준 경우
(14일 이내)
7. 건조시럽제(가루형태, 주로 항생제)를 물에 타서 물약을 만든경우
(14일 이내)
(하지만 항생제마다 물을 타고나서부터 유효기간이 줄어드는데, 종류마다 다르다 7일인 것도 있음)
(오구멘틴시럽은 냉장보관으로 7일까지,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은 상온에서 15일까지)
8. 알약을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60일 이내)
9. 원래의 튜브형 용기에 담겨진 연고류를 그대로 받으면
(6개월 이내, 뚜껑 잘닫아야함)
10. 연고류를 조제용 연고곽에 덜어서 담아준 경우
(30일 이내)
11. 알약을 갈아서 가루약으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30일이내, but 가루약 종류에 따라 훨씬 짧아질 수 도 있다)
12. 멸균제품인 안약, 안연고
(개봉 후 28일 이내, 보존제 함유한 멸균제품에 해당함)
13. 1회용 사용안약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사용후 바로 폐기
14. IV(정맥주사), 주사제, bag 은 개봉후 1시간 내에 투여해야한다.
[출처] 의약품 개봉 후 유통기한 정리|작성자 썩캐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습기에 약이 반응하여 변질되는 것을 기준으로 유효기간을 정합니다.
그런데 물에 직접닿아서 반응이 빨라져 유효기간이 짧아졌을 겁니다.
따르게 복용하시거나 폐기하는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변질된약을 드신다고해서 간독성이 나타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약효가 떨어져서 해열진통제가 필요한 상황을 해결해주진 못할 수 있습니다. 변질된약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변질된 약의 경우 안전성 측면에서 보장을 할 수 없긴 하겠지만 크게 걱정을 하실정도는 아닐듯 하고 사진만 봐서는 큰 변질이 있다고 보긴 약간 애매할 수 있습니다.
경과 지켜보시고 부작용이 느껴지신다면 병원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이나 빛이나 습기로 인해 모양이 변한 약의 경우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른쪽약의 경우 약간 옆에 부식이 일어나긴 했습니다만, 유효기간 지나지 않았으면 복용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약도 시간이 오래지나면 변질이되는데, 색깔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생긴 경우 폐기해야 합니다. 유효기간 지나지 않았으면 복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약효도 떨어지고 탈이날 가능성이 더 높겠죠. 겉보기에 다르다면 드시지마세요. 그래도 발견하셔서 다행입니다.
약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야하며 습기에 약하기때문에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작년 국내 타이레놀 제조공장이 철수되면서 타이레놀 생산공장이 바뀐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생산공장이 바뀌면서 생긴 차이로 보이며, 약이 변질 된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혹여나 변질됐다해도 한두알 드시는 정도로 인체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약효의 감소 때문에 보통 변질을 우려하는 것이지, 음식물 상하는 것과는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걱정마시고 이왕 구매하셨으니 새로 산 타이레놀 제품 복용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약의 보관기한이 오래되었거나 직사광선에 노출된 경우, 냉장고 등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한 경우에는 변질 우려가 쉽습니다. 해당 약은 폐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겉보기에 차이가 있다면 드시면 안됩니다. 드신다고해서 큰 문제가 생기진않을듯하나 약효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생길 위험성은 높아집니다. 그렇게 생긴약이 있으면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