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체인 주소 동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암호화폐 관련 미디어 기사들중에
특정 암호화폐를 블럭체인 상에서 주소를 동결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는데요.
예를 들면 usdt 천만달러를 보유한 주소를 동결했다, 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usdt 보유 주소를 동결했다. 이렇게요.
어떠한 이유로 동결이 되는것인지
또 동결이라는게 한번 조치가 취해지면 다시는 옮기거나 할 수 없게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에서 주소 동결은 주로 법적, 보안적, 규제적 이유로 이루어집니다.
범죄 수익 추적이나 법원의 명령, 해킹 방지 등의 이유로 동결될 수 있습니다.
동결된 주소는 자산 이동이 제한되며, 다시 옮길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동결 조치가 해제되면 자산을 다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결 조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아니라 거래소나 제3자의 서비스에서 관리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 주소 동결은 특정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불법적인 활동, 자금세탁, 해킹, 사기 등과 관련된 경우에 제재를 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러한 동결은 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나 법 집행 기관이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법적 명령을 통해 특정 주소를 차단할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중앙화된 발행사가 특정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자산을 동결할 수 있습니다.
동결된 주소는 해당 암호화폐를 전송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며 블록체인 상에서는 더 이상 자산이 이동할 수 없게 처리됩니다.
동결이 되면 보통 다시 풀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는 발행사나 법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