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물가와 금리는 같이 변동 되는것 같은데 상관관계가 무엇인지요?
요즘 환율이 많이 오르는데 항상 보면 금리와 물가가 같이 변동 되는것 같습니다.
이들의 상관 관계는 무엇이고 그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며 제조업중심의 국가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면 원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국내의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수입물품 또한 단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이에 따른 금리인상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모든 경제 상황에서 이렇다고 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의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와 물가는 반비례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화폐의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물가는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화폐의 유동성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여기서 환율의 경우는 각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게 되는데요.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많지만 현재 우리나라와 달러간의 환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두 나라간의 기준금리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3.25%이며, 한국의 기준금리는 2.5%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을 1금융권이라고 하고 한국을 2금융권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려볼게요.
1금융권에서 금리를 3.25%를 주고 예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2금융권에서 금리를 2.5%를 주고 예금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2금융권에서 만기가 얼마남지 않은 고객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더 안전하고 금리를 높게 주는 1금융권(미국)을 선택해서 자금을 예치하려고 할 것입니다. 1금융권에 자금을 예치하기 위해서는 달러로 환전해서 가져가야 하다보니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달러강세 즉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1.금리와 물가 - 반비례관계
2.금리와 환율 - 각국의 금리차이에 따라서 금리가 높은 국가의 화폐가 강세를 띄게 됩니다.
3.환율과 물가 - 비례관계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수입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은 경기현황은 화폐가치하락에 따른 물가를 잡기위해 고금리정책을 펼치는것이며 그에따른 환율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 물가의 상승요인에 따라서 다릅니다.금리인상의 시작점은 코로나장기여파로 인한 시중에 풀린자금등으로 화폐가치하락에 따른 물가상승요인이었으며, 각가 수요가 많아서인지 공급이 부족해서인지에 따라서 금리상승과는 반대로 갈수도 있고 같이 갈수도 있는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