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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18

금리와 환율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올리게 되면 환율은 대체적으로 상승을 한다고 하던데, 금리와 환율은 어떤 관계가 있길래 그러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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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미국의 달러를 예치하여도

    많은 이자를 받기에 달러가 미국으로 몰려들어서 환율이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단순히 금리를 올리면 환율이 올라간다고 보기 보다는 한미간 금리차가 줄어들고 심지어 역전되면 환율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 이는 국내 시장에서 미국 시장으로 자금이 흘러들어가면서 달러의 수요가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 반대로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우리나라가 더 올린다면 환율은 오히려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라고 하는 것은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화폐수요도가 증가하게 될수록 해당 국가에 대한 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금리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화폐 수요도가 증가하게 되는데,금리는 상대성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가 되어야지만 상대 국가의 화폐에 비해서 높은 수요도가 발생하게 되면서 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환율은 '역의 관계'로써, 금리가 오르면 환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금리가 떨어지면 환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는 돈의 가치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똑같은 100만원을 1% 맡기면 1만원만 받을 수 있지만 10%에 맡기면 1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는 올라가고, 금리가 내리면 돈의 가치가 내려갑니다.

    이걸 그대로 환율에 적용해보면,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데 우리는 금리를 안올리면 달러 평가가올라가고 원화 평가가는 내려갑니다. 반대인 경우는 달러가치하락 원화가치상승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관계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다음과 같은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높은 이자율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경향이 있으며, 이를 위해 해당 국가의 통화를 구매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자율과 환율은 양의 상관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자율이 상승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국가의 이자율 차이가 크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자율 패러티(Interest Rate Parity)라고도 부릅니다. 이자율 패러티에 따르면, 두 국가 간의 이자율 차이가 벌어지면 환율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조정됩니다. 이는 외환 시장에서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국가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해당 국가의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에는 서로 영향을 받게 되는데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대체적으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환율은 일반적으로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환율은 일반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