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이 수만 배 이상 발달해 있어, 혈당 수치가 변할 때 사람의 호흡이나 땀에서 배출되는 미세한 화학 물질(이소프렌 등)의 냄새 변화를 기신같이 감지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 보조견(Diabetic Alert Dogs)'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떨어지기 약 15~30분 전에 미리 주인에게 신호를 보내 위험을 방지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합니다. 훈련받지 않은 일반 반려견이 주인의 몸에서 나는 낯선 단내나 평소와 다른 체취를 맡고 이상 행동을 보여 병을 발견하게 되는 기적 같은 사례들도 종종 화제가 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