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평상시에 보면 공부(숙제)를 스스로 하는 것 같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하는데요.
숙제를 안해간 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또 자기가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하면, 시험을 백점 받아서 오는데요.
너무 공부(숙제)에 대해서 관섭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아니면 챙겨만주고 알아서 하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스스로 잘 하는 아이들도 있고 안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잘 관찰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스스로 숙제를 하지 않는데도 시험 100점을 받아오는것이라고 한다면 노력을 더 한다면 더 높은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어떤 교육을 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숙제는 선생님과의 약속인거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이면 아직 부모님의 관심과 챙김이 필요할 시기이니 숙제를 챙겨주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듯해요.
아이가 성적도 좋은거 보니 공부도 잘하는것 같은데 부모님이 조금만 신경써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학습에 대한 접근 방식은 정말 고민되는 부분이죠. 특히 초등학교 2학년 정도면 독립적인 학습을 어느 정도 해야 할 시점이지만, 아직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초등학생일수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자립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숙제나 공부를 자기 책임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숙제를 잊어버리면 그에 대한 자기 책임을 지게 하고, 부모가 항상 챙겨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기억하고 해야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해요.
숙제를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은 날에는 아이가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게 하세요 아이에게 숙제나 공부의 목적을 이해시켜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숙제를 하면 더 잘 배울 수 있고, 그만큼 더 똑똑해질 수 있어"라는 단순한 이유 외에도 자신의 목표나 꿈과 연결지어서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구체적인 피드백과 칭찬을 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오늘 숙제를 잘 마쳤구나. 그 덕분에 더 잘 알게 된 문제도 있을 거야!"처럼 아이의 노력이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자극이 됩니다.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그 방법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지나친 압박을 주는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한다"고 하면, 지나치게 "왜 안 하고 있니?"라고 묻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주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가끔 아이가 어떤 이유로 공부를 미루거나 하지 않는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혹시 학습에 대한 불안이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고, 아이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딸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숙제에 대한 책임감이나 습관화가 부족한 것 같다면,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구조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참조하셔서 아이를 지도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과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섭은 최소화 해주시고,
최소한의 규칙으로 자기 할 일(숙제)는 꼭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자율성으로 책임감이 생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관심은 주되 과도한 간섭은 피하고, 스스로 계획하도록 격려하세요. 작은 성취를 칭찬해주면 자율적인 학습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관심을 가지되 스스로 할수 있게 작은 목표를 주고 격려하세요.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면 자기주도 학습이 자연스러워질 거에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경우, 자주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결국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이 여전히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도하게 간섭하면 아이가 의욕을 잃거나 반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이에게 적당한 자율성을 주되,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가 일정 부분 확인해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숙제를 다 했는지,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가볍게 확인하고, 학습 계획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했을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어 동기 부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시험을 잘 본 것처럼 작은 성취를 인정해주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세요.
이와 함께, 공부에 대한 규칙적인 시간을 정해주거나 일과 중 일정한 시간에 숙제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스스로 하려는 의욕이 있거나 자기 주도적인 자세를 보일 때는 그 기회를 존중해주고,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는 것이 아이의 자존감과 자율성을 키우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