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없나요?
공부하는 코린이 입니다.
리브라 사태가 지나가고 클레이튼 메인넷도 지나가고
문득 궁금증이 생겨 올려봅니다.
리플이라던지
스텔라던지 금융 송금 관련 암호화폐들인데..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클레이튼처럼 자체적으로 코인이라던지 플랫폼을 만들 수 없나요?
혹시 법규상 문제가 있는건가요?
기술력이 없어서 그럴까요?
고수님들의 현명한 지혜와 지식 한 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은행과 암호화폐에 대하여 개인의견드리겠습니다.
은행들의 역할은 자금의 보관과 활용 뿐만 아니라 국가 법정화폐를 관리하는 역할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금육권)들은 국가경제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 생각됩니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특구지정에 따라 "디지털바우처"라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를 부산은행과 함께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은행들도 국가 정책과 어느정도 관여되어 암호화폐 발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나, 현재 국가 정책상 단독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가상화폐를 발행키로하고 지속적으로 연구중입니다.
11월 1일 인민페이를 발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입니다.
달러에 의존하는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디지털 화폐의 선취권을
확보하고저 하는 의도도 숨겨저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의 영향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미 은행과 연계하여 지역화폐를 만들어 사용중에는 있습니다.
단지 인민페이처럼 중앙은행이나 은행들의 직접적인 발행은 현재로선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는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안과 금융화폐로 인정하지
않는 부분과 일맥상통한 부분입니다.
지역화폐를 가상화폐로 구현하는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전북 군산에선 군산사랑 상품권을 모바일 쿠폰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모바일로 발행하는 쿠폰용 화폐들은 모두다 블록개념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울산페이도 발행을 시작했구요, 현재 가입해서 구입하시면 10% 할인도
해주고있습니다. 당근 지역에서 전통시장,커피숍,약국,학원등 쓰임세는
다양합니다.
이런 지역화폐는 점점 늘어나고있습니다.
부산도 지금 가상화폐를 발행하려고 추진중이구요,, 노원구페이나 바우처
페이들은 이미 많은 사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제주도나 부산처럼 블록체인 특화로 지정된곳도 있구요,
해당화폐가 아직은 거래소등에 상장된 가상화폐는 아니지만
해당지역에서 모든 상품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상화폐는 법정화폐로 점점 자리를 찾아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