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G는 승리하고 한화는 패배하면서 LG가 다시 1위를 차지 했는데 잘하는 이유가 뭔가요?
7월 중순부터 1위를 차지하던 한화 이글스가 어제 KT에 패배하면서 결국 1위 자리를 LG 트윈스에게 넘겨주고 1게임차 벌어졌습니다. LG 트윈스는 올해 2위 밖으로 밀리지 않은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원래 강팀으로 평가 받았는가요?
어제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같은 경우에는 4대2로 앞서 있다고 9회에
3점을 주면서 역전패를 당해서 2위로 내려 앉았는데요 그리고 엘지 트윈스는
1점차로 승리를 거두었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엘지 틔윈스가 여러면에서 한화
이글스보다 팀이 더 안정적인게 이유인것 같아요 한화 이글스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특히나 중간계투나 마무리 부분에서 약점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LG가 선두를 다시 탈환한 이유는 투·타·수비가 고르게 안정된 전력과 승부처 집중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선발이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후반 공격에서 역전·끝내기가 반복되며 “지지 않는 야구”를 했다고 봐야해요. 시즌 내내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아 우승 후보군에 있었고, 중간 기복에도 불펜·수비·클러치로 페이스를 회복해 1위를 되찾았습니다.
LG 트윈스가 다시 1위를 차지한 건 단순한 운이 아니라 팀 전체의 짜임새 있는 전력 덕분입니다. 선발 투수진이 리그 최강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치리노스, 에르난데스, 임찬규, 손주영, 송승기까지 모두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어요. 평균자책점이 2점대 초반으로 매우 낮고,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선도 문보경, 오스틴, 박동원 등 중심 타자들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득점력이 뛰어나고요. 수비 실책도 적고, 팀 전체가 집중력 있게 경기를 운영하는 모습이 강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원래도 상위권 전력이었지만 올해는 투타 밸런스가 완성되면서 진짜 강팀으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