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진실한낙타288
올해 실업자가 100만명이 넘었다는데 실업자가 왜 이렇게 많아진건가요?
올해 1분기 실업자들이 100만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최대라고 하는데 청년실업자들이 왜 이렇게 늘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올해 1분기 월평균 실업자가 102만 9천 명을 기록하며 5년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어선 배경에는 구조적 고용 한파와 통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업자 4명 중 1명이 청년층(15~29세)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1. 중고 신입 선호
기업들이 교육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입 공채 대신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면서, 일자리에 처음 진입하려는 청년들의 문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취업 확률 격차: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비경력자의 취업 확률은 경력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신규 채용 축소: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거나 아예 없다고 답할 만큼 채용 시장이 위축되었습니다
2. 주력 산업의 부진과 인공지능(AI)의 확산
청년 고용 비중이 높은 산업군이 타격을 입으면서 일자리가 직접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제조업·건설업 침체: 제조업 취업자는 21개월, 건설업은 23개월 연속 감소하며 청년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
AI의 일자리 대체: 금융, IT 등 전문 서비스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으로 신입급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으며, 최근 줄어든 청년 일자리의 상당 부분이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서 발생했습니다.
3. "그냥 쉼" 인구의 구직 시장 유입 (통계적 요인)
역설적으로 구직을 포기하고 쉬던 청년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면서 통계상 실업자가 늘어난 측면도 있습니다. 연초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나 시험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재개한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비경제활동인구(쉬었음)'에서 '실업자'로 전환된 인원이 많아졌습니다
4. 일자리 미스매치 (수급 불일치)
청년층은 안정적인 대기업이나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지만, 실제 공급되는 일자리는 단기 계약직이나 근로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자발적으로 취업을 늦추거나 첫 직장을 빨리 그만두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반도체, 조선, 방산, 원자력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업황이 좋지 않고 특히 건설쪽이 좋지 않은 영향과 AI로 인해서 신규, 신입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