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역동적인 동작이 많은 운동이기에 저항을 줄이기 위해 밀착된 의상을 입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남성 무용수가 타이츠를 착용한 모습을 신기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체조 선수들의 레오타드나 자전거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이랑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면 특이하게 볼 이유도 없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가 팬티스타킹을 신는 거의 유일한 경우가 발레리노라고 합니다.
남자 무용수의 경우 파트너의 위험한 복장과 밀착해서 연기를 한다는 특징상 딱딱해지는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수한 속옷을 착용합니다. 안전불감증에 취해 귀찮고 갑갑하다는 이유로 그냥 연습을 하다가 빅엿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짬밥을 먹고 내성이 생기면 웬만해서는 이런 일도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