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매우 불안해졌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20. 07. 14. 01:16

열심히 공부해서 대기업에서 15년간을 근무하고, 투자에 실패하여 삶이 피폐해져 결국 퇴사까지 하였습니다. 뭐든 긍정적이고 열심히하며 성실함에 아이콘이였던 제가 아직도 옛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울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저를 불러주지 않고 제가 찾아가는 곳은 모두 허드렛일뿐입니다. 앞으로의 삶이 매우 고단함을 저는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고 여러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할 제 모습을 알면서도 매우 불안한 모습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너무 나약해진 내모습과 어느덧 40줄에 서있는 젊지 않는 제 패기 또한 미래를 붙잡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열심히 라는 말이 이제는 쉽게 나오지 않는 시기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걸 저는 압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과 비슷하게 힘겨운 삶을 살아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물론 그들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뻔히 보이는 길을 어떻게든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어떤 말이 제게 도움이 될까요..

늦은밤 넋두리를 부려 봅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일에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는 부분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계시나요?

그러면 힘들고 낯선생활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삶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특히 스스로의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예요

강한사람은 난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다시 해보자

말하지만 약한사람은 역시나는 이쪽에 재능이 없어

기대도 안했어 라고 나를 낮추곤 한답니다.

자신의 변화를 추구하고 나약함을 떨쳐버리기 위해선

수단이 필요한 법인데 그 핵심이 자신감, 즉 용기라는

것을 말해 준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기보다는

현재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부분에 도전하시고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해서 이뤄보세요.

생산적인 일에 참여 해 결과가 있는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자존감 자가 진단 테스트

1) 나는 늘 나 자신과 주장을 잘 나타내는 편이다

2)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 나는 가치있고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4)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낫거나 행복하다고 생각 안 한다.

5)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 자신에 대해 흡족해한다

6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이 소중하다

7) 나는 쉽게 사람들과 어울린다

8) 나는 사교적인 편이다

9) 나는 사랑받을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10) 나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11) 나에 대한 비판을 상처받지 않고 잘 받아들이는 편이다

12) 나는 내 솔직한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편이다.

본인 스스로 자가 테스트 해보시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생활하시면 모든건 자연적으로

해결됩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2020. 07.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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