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명치 밑 쪽이 누르면 아프고 살짝 통증이 있으며
배에서 소리가 나는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이
몇달에 한번씩 나타납니다
그리고 미각이 평소와 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며칠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는데
똑같은 증상을 몇번 겪으니
원인을 알고 싶네요
생리전이나 배란기 전후로 특히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부분과도 관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역류성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이 후두/식도의 역류질환은 본인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1. 물을 자주 드세요.
2. 배개를 높여 주세요.
3. 야식을 줄이며 식후 바로 눕지 마시고 1-2시간 있다가 누우세요.
4.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거나 맵고 짠 음식들 (위산 분비 촉진하는 음식들) 을 줄이세요.
5. 금주 및 금연을 하세요.
약을 드시며 치료하여도 2주~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빈번히 재발합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약을 꾸준히 섭취하셔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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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생리전이나 배란기 이후에는 호르몬 영향에 의해 소화기관 그리고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이 나타나면 소화가 안되고 가스가 배에 많이 차기 때문에 복부팽만 그리고 구토감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정한 질환이 있지 않고 생리주기와 맞추어 발생한다면 생리에 의한 호르몬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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