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토지 증여시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차이가 클 경우에 금액 기준 절충안이 있나요?

2019. 07. 14. 18:40

부부간 토지 증여시 증여 금액 산정 기준이 개별공시지가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별공시지가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많은 경우에도 개별공시지가 적용이 되는지요?

예를 들어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는 1억인데 실거래가가 6억인 경우에는 두 기준간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절충하는 적용 기준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마준영세무사입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하여 하기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증여세 계산시 증여당시 시가를 기준으로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증여 당시 시가는 증여일 전 6월부터 증여일 후 3월 이내의

금액입니다. 그리고 이 시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

보충적으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은 토지의 실거래가 6억원이란 금액을 인지하고

있으나 이 금액이 세법상 시가를 의미하는지 불확실합니다.

만일 이 금액이 세법상 시가 기준에 부합한다면

토지 평가액은 6억원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금액이 너무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

다른 시가의 기준(가령, 감정평가액 등)으로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019. 07.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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