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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브라운
착실한브라운23.02.28
강아지가 밥을 먹으려 할 때 주인을 불러요
나이
7년
성별
암컷
몸무게
0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없음

자기가 불러놓고 따라가면 밥 한번 먹고 주인 쳐다보고 물 한번 먹고 쳐다보고 하면서 계속 반복을 합니다. 밥과 물은 사기그릇에 담아서 줍니다. 왜이러는건가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료가 맛이없거나,

    너무맛이있거나

    눈치를 보는 행위일 수도있고

    밥그릇이나 물그릇의 위치가 불편하거나

    주인의 관심을 끌고 싶거나

    등 다양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릇의 위치나 높이를 바꾸어 보시고, 사료의 종류도 바꾸어 줘보세요.

    강아지가 계속해서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노즈워크나 장난감 등으로 다른 방식으로 사료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어릴 때 밥을 먹으면 칭찬을 해주는 습관이 있었나요?

    밥을 먹을 때 칭찬과 관심을 받았던 강아지들은 간혹 커서도 밥을 먹을 때 주인의 관심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 밥 먹었으니까 빨리 칭찬해주세요~의 의미로 주인을 쳐다보고 부르는 것이죠.

    그것이 아니면 밥이 마음에 안든다는 등 요구사항이 있어 주인을 불러 쳐다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밥을 먹는 행동은 고개를 숙이고 주변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줄여야 하는 행동입니다.

    즉, 적이 공격을 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틈이 되지요.

    대부분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부 강아지들은 근원적인 불안감에 보호자의 보호를 요청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근원적인 불안감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는게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