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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쌍봉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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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처럼 다리나 고가도로도 재건축을 하나요?

아파트 재건축 뉴스는 허구헌날 나오는데, 도대체 몇십년 쭉 가는 아파트를 애초에 처음부터 왜 안짓나 싶기도 하고, 한강에 수많은 다리들이랑 고가도로도 몇십년 지나면 지날수록 내구도가 떨어지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런것들은 부시고 더 튼튼한 기술과 재료로 다시 지을 필요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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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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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맞습니다. 아파트와 동일하게 재건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떄문에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교량같은 토목 구조물은 설계단계부터 100년 사용할 목적으로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시공단계에서 부실한 공사, 부실한 유지관리등으로 한 70년정도는 사용가능할꺼라 생각됩니다.

    아파트도 50년정도는 거뜬하게 살도록 설계 시공되어 있으나 새집에 살고 싶은 욕구나 재건축등으로 자산 가치 상승들을 노리기 때문에 그보다 더 적게 사용되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다리의 재건축을 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짓는 것보다 유지 보수를 통하여 조취를 취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또한 기존 사용자들의 불편함도 있기 때문에 재건축을 하기에는 많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기존 안전문제나 수명, 교통체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 재건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예전과 오늘날의 건축 양식도 많이 바뀌었고 건축 하는 기술도 예전이 좀더 떨어졌습니다. 예전에 비해 오늘날이 좀더 안전하고 튼튼한 건축 방식으로 건축을 하게 되었고 현재 시점에서 보는 예전 아파트들은 현재 기준미달인 부분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굳이 재건축은 하지 않아도 되나 추후에 일어날 불상사를 엄두해서 진행을 하고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강을 가로지르는 교각등은 지자체에서 매번 안전진단을 받고 수시로 관리를 합니다.

    그리고 수명이 다 되었다고 판단되면 기존교각을 헐거나 아니면 새로운 교각을 건설하게 됩니다.

    따로 보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기존 교각을 헐고 새로운 교각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