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급성간염 한달 지났는데 음주 가능할까요?
알콜성 급성간염이 5월1일에 걸려서 지금 한달정도 지났는데 음주가능여부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또 음주 후 재발 등 병원방문이 필요한 의심증상에 대해서도 질문드립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알코올성 급성 간염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음주는 간에 매우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은 손상 후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음주는 회복 과정을 방해하고 간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금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이는 추가적인 간 손상을 예방하고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합니다.
음주 후 재발 또는 악화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 황달(피부와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 우상복부 통증, 복부팽만, 소변 색깔이 짙어짐, 식욕 부진, 구역질 및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알코올성 간염은 재발 시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알코올에 의한 급성 간염이 발생하였고 한 달 경과하였다는 정보만 놓고 음주가 가능한지 여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판단 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관련하여서는 병원에 재차 방문하여서 간 수치가 안정화 되었는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을 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토대로 음주 가능 여부를 판단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코올성 급성간염은 음주로 인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로, 간이 회복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달 정도가 지났다고 해도, 간이 완전히 회복되었는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음주를 재개하기 전에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음주가 재발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간 손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간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는 증상에는 심한 피로감, 황달 증상, 복부 통증 증가, 식욕 감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를 피하면서 간 건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