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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바다사자109

영민한바다사자109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년이 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나요?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지 만 4년이 이제 지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저 포함 주변에 가족들이 다들 너무 힘들어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다 그러려니 잊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는데,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괜찮아 지려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안녕하세요.

    아버님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지 만 4년인데도 생각이 많이 난다는 것은

    아버님과의 사이가 돈독하고 질문자님이 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부모님도 4년 차이로 두 분 다 돌아가셨습니다. 처음 1년 동안은

    슬픔에 젖어서 매일 눈물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그런 슬픈 감정도 무뎌지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헤어짐은 사별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모님과

    피를 나눈 형제자매의 사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줍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세상과 이별해야 할 시간이 옵니다. 영원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버님과의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이제는 마음에서 보내주심이

    아버님을 위해서 본인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의 일평생을 함께한 사람이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무리 시간이지나도 그 허전함은 계속 느껴질겁니다.

    그리고 그러려니 잊고사는것 같아도 사람의 속마음은 직접 들어보지않고는 알수없기때문에 아마 가족들도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그저 본인의 삶에 집중을하면서 사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리움은 절대 잊혀지지않는 것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부모는 아니지만

    고모님이 작년에 돌아가셨습니다.

    차이가 크겠지만 누군가의 부재는

    특히 죽음이라는 것은 아주 크게 다가옵니다.

    분명 작년이었는데 벌써 1주년이 되었네요.

    문득 좋았던 일이 생각나다가도 우울해지곤 합니다.

    떠나보낸다는 것이 그런것일진데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그 부재는 행복한 시간이 있는 만큼 우울도 함께 할것 같습니다.

    향후 무뎌져서 단순하게 추억이 될수 있겠지만

    오랜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무시할수 없겠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향기로운딱따구리238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몇 년 동안은 적응이 안 됐습니다 실감도 나지 않고 가족들도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았었는데 지금 거의 10년 가까이 되니까 지금은 별로 크게 안 좋은 생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조금 사라지는 거 같아요 시간이 약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