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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늑대250
의젓한늑대250

돼지앞다리살을 찌개에 5분미만 익혀먹으면 덜익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5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앞다리살 국거리용으로 사서 김치찌개에 넣어 먹었어요. 근데 끓는 찌개에 돼지고기를 5분미만 끓였거든요. 찌개용이라서 고기조각이 작아서 괜찮겠지 생각했어요.

근데 먹는데 고기에서 누린내 냄새나고 맛이 별로드라고요. 먹고나서 덜익은거 먹은거 아닌가 찜찜하고요. 제가 임신 21주인데

5분미만 익힌 무항생제 돼지고기먹으면 기생충으로부터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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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대로 익혀 먹지 않았다면 확실하게 안전할 것이다 어떻다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축산업의 발달로 인하여 최근에는 돼지고기에도 기생충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보다 제대로 익혀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익혀 먹었으며 무조건 기생충으로 부터 위험할 것이다 볼 정도의 상황에 해당하지는 않겠습니다. 너무 걱정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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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돼지고기는 내부 온도가 71°C(160°F) 이상 도달해야 안전하게 조리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찌개처럼 끓는 액체에서 조리할 경우, 고기 크기가 작다면 5분 정도면 충분히 안전한 온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누린내가 났다는 것은 완전히 익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돼지고기에서 주로 우려되는 기생충은 선모충(트리키넬라)과 돼지회충인데, 국내 사육 돼지, 특히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면 이러한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임신 중이시므로 특별히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에게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에는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 고기 색이 완전히 분홍빛이 사라질 때까지(회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까지) 충분히 익히시고, 가능하다면 조리용 온도계를 사용하여 내부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임신 중이시니 식품 안전에 더욱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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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5분 미만으로 익혀 먹는 것은 기생충 감염 위험이 낮습니다.

    국대 식용 납품 중인 돼지 고기의 기생충 위험은 1990 년대 이후로 극히 낮아졌습니다. 현대적인 사육 방식과 위생 관리로 인해 기생충 발생 가능성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5분 미만으로 요리하면 식중독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살모넬라균 등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이 있으므로 적절히 요리한 식품을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미 식사한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생기는지 경과관찰하시고, 소화기계 증상 발현시 병원 진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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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돼지 앞다리살이 5분 미만으로 찌개에 익혀졌다면, 고기가 완전히 익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고기가 덜 익었을 경우 누린내가 나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으며, 기생충에 의한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기생충 감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돼지고기는 내부 온도가 70도 이상이 되어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기생충이나 세균 감염을 방지하려면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충분히 끓이거나 구워야 하며, 특히 임신 중에는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려가 되신다면, 추가로 끓여서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는 고기가 완전히 익은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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