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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발달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공부를 하고 가면 좋을것 같아 몇가지 알아 보고 있는데 일본은 다른 나라의 비해 자판기 문화가 많이 발달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만한 제품은 자판기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일본이 자판기 문화가 발달된 특별한 이유를 알수 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에서 자판기 문화가 발달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같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치안이 좋은 편이라 자판기를 길에 많이 설치해도 파손이나 도난 위험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 큽니다. 그래서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한 환경입니다.

    또 인건비가 높은 편이다 보니, 사람을 두고 판매하기보다 자판기로 대신하는 방식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24시간 운영도 가능해서 편의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현금 사용이 오래 유지되던 나라라서, 동전이나 지폐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자판기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도 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겹치면서 자판기가 단순 음료 판매를 넘어서 다양한 물건을 파는 형태로까지 발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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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본의 샐러리맨 문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본의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 짧아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식사를 원했는데, 이것이 자판기의 부흥을 이끌어 냈고, 각종 제품, 기호식품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 일단, 자판기 구매로 자판기 내 동전이 쌓이더라도 일본의 치안이 좋아 도난과 분실 사고가 적습니다. 그리고 일로 바쁜 일본 사회에서 다수의 자판기 구비 덕분에 줄을 서지 않고도 빨리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음료수만 취급하는 대부분의 한국 자판기와 달리, 일본 자판기에는 담배도 판매합니다. 과자,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구요.

    무엇보다도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자판기는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되며 일본 내 자판기 관리 회사의 관리력도 정말 우수합니다.

    최근에는 동전 이외에도 카드로 전자 결제를 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을 더욱더 높였습니다.

    자판기 투자자 입장에서도 자판기의 무인화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자판기를 대신 관리해 주는 운영 회사의 책임도가 매우 높아, 일본의 높은 땅값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입니다.

  • 일본에서 자판기 문화가 발달한 이유는 범죄율이 낮아 자판기 설치와 관리가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또 인건비가 높아서 무인 판매 방식인 자판기가 효율적이고 도시 공간이 좁아 작은 공간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기업들이 판매망 확대를 위해 자판기를 적극적으로 보급한 점이 더해져 자판기 문화가 크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일본은 여전히 현금 결제 비중이 높고 특히 100엔, 500엔과 같은 고액 동전이 널리 쓰입니다 주머니 속에 남은 무거운 동전을 간편하게 소비하려는 경향이 있어 자판기 이용이 활발해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