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물가가 비싼 국가 혹은 낮은 국가의 중요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출시에 결제받는 대금은 해당 국가의 화폐로 결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유로 혹은 달러로 결제를 받기 때문에 수출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굳이 관련성을 따져야 한다면 물가가 높이 상승하는 국가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해당 국가의 소비지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물가가 높은 국가에 대한 수출 실적은 향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급 휴대폰이나 가전제품 같은 경우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물가가 비싼 국가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선진국에서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이죠. 반대로, 생필품 같은 경우는 물가가 싼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물가가 싼 국가에 수출하는 것이 더 이점이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