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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

중국에서 1000Km 가는 베터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1000Km 가는 베터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중국은 저가라서 에너지 밀도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새로 개발된 m3p배터리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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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크낙새45
    멋진크낙새45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M3P 배터리는 CATL이 개발한 신소재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로, 기존의 제품인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삼원계 (NCM·NCA 등) 배터리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M3P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기존 LFP 배터리의 단점으로 평가받는 에너지밀도가 개선돼 전기차에 적용될 경우 주행거리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중국의 CATL이 개발한 M3P 배터리는 기존 LFP(Lithium Iron Phosphate) 배터리에 망간과 아연, 알루미늄을 추가한 것으로 에너지 밀도가 ㎏당 230Wh (와트시)로 한국 기업의 주력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근접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이 배터리는 전기차에 적용될 경우 1회 충전으로 전기차가 700km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기차 업체들과 중국 당국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 m3p 배터리는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imited)이라는 중국 기업이 개발한 리튬 이차 전지입니다. 이 배터리는 전기차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단일 충전으로 최대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m3p 배터리는 기존의 NCM(니켈-코발트-망간)형 배터리와는 달리 LFP(리튬 철 포스파트)형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LFP 배터리는 안전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CATL은 자체적으로 배터리 셀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 배터리가 출시될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IONIQ 5와 BMW의 iX3 등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CATL (寧德時代)은 1회 충전으로 1000㎞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 이 배터리는 ‘CTP3.0 기린 배터리’라고 불리며, CATL은 지난달 7월 선보인 ‘m3p 배터리’도 언급했습니다. 차세대 LFP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700km 수준으로 전해졌습니다

    m3p 배터리는 LFP와 NCM의 장점을 합친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를 10~15% 높이고 안정성과 수명은 유지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마 중국 CATL사에서 선보인 3세대 CTP전지 ‘기린(Qilin)’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발표된 사항을 보면 체적 이용효율이 72%, 에너지밀도가 255Wh/kg로 현재 선보인 2차전지 가운데 가장 좋은 스팩으로 예상 주행거리가 1000k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양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터리입니다.

    M3P배터리 역시 CATL사의 배터리로 기존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CATL에 따르면 M3P 배터리는 LFP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10~20% 가량 향상됐고, 니켈 코발트 기반 배터리에 비해 낮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LFP 배터리에서 철대신 마그네슘과 아연, 알루미늄 등 소재를 혼합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앞서 말씀드린대로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M3P 배터리는 LPF배터리에 망간(Mn)을 주축으로 아연(Zn)과 알루미늄(Al)을 추가하여 만든 배터리로, LPF배터리와 비슷한 제조비용을 가지고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230Wh/kg로 LFP 배터리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입니다. 또한, 삼원계 배터리와 유사한 성능을 가지지만, 기존 삼원계 배터리보다 원가가 저렴하여 경쟁력이 높은 배터리입니다.


    M3P 배터리는 망간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성이 높아지며, 아연과 알루미늄의 추가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M3P 배터리는 망간을 주축으로 아연과 알루미늄을 추가한 LPF 배터리로 제조비용은 기존 LFP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에너지 밀도가 230Wh/kg로 삼원계 배터리와 유사 하다고 합니다. 기존 삼원계 배터리만큼의 에너지밀도이나, 원가가 저렴하다는 것으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음.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성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M3P 배터리는 LFP 배터리에서 철 소재를 빼고 마그네슘과 아연, 알루미늄 등 소재를 혼합해 적용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밀도를 이론상 15%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1위 업체인 중국 CATL이 올해부터 기존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과 주행거리를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신형 M3P 배터리 양산을 본격화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CATL 등 중국 배터리업체가 주력으로 삼던 LFP 배터리는 리튬과 인산, 철을 주요 소재로 활용합니다. 한국 배터리 3사의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보다 원가가 저렴하지만 무게와 에너지 밀도 등 측면에서 뒤떨어졌었습니다.


    CATL이 발표한 대로 M3P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NCM 배터리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한국 경쟁사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M3P 배터리


    망간을 주축으로 아연과 알루미늄을 추가한 LPF 배터리


    제조비용은 기존 LFP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에너지 밀도가 230Wh/kg로 삼원계 배터리와 유사


    기존 삼원계 배터리만큼의 에너지밀도이나, 원가가 저렴하다는 것과 경쟁력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