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의 특징 중 분광형이란 것은 항성의 질량과 수명에 어떤 영향을 가지나?
항성은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을 가지면서
중력과 핵융합에 의한 서로의 힘이
균형을이루는 천체라 아는데요.
이 항성은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 될 수 있다고 압니다.
가장 일반적인 분류가
분광형으로 나누는건데
표면 온도에 따라 O형에서 부터 M형까지 해서
7가지 분광형으로 분류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표면온도에 따라 분류되는 분광형 이란건
항성의 질량 및 수명과 어떤 상관 관계를 가지게 되나요?
항성을 O형부터 M형까지 나누는 분광형이며 단순히 색깔이나 표면 온도의 분류를 넘어 항성의 질량과 수명, 진화 경로까지 밀접한 관련있게 됩니다. 항성의 표면 온도와 그에 따른 스펙트럼의 특징에 따라 분류한 항성의 종류이며 O부터 M까지 점점 온도가 낮아지고 색도 붉어지게 됩니다. O형은 청백색, B형은 청색, A형 하얀색, F형 백행색, G형은 황색, K형은 주황색, M형은 붉은색으로 O형의 경우 3만K이상, M형은 3,700K이하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태양은 G형으로 5,200~6,000K정도의 표면 온도를 가지게 됩니다. 항성의 분광형은 질량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O형별일수록 질량이 매우 크고, M형 별일수록 질량이 작게 됩니다. 항성의 수명의 경우 질량과 역의 관계를 가지며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짧고, 질량이 작을수록 수명이 길게 됩니다. 질량이 클수록 수명이 짧은것은 그만큼 핵융합 속도가 극도로 빨라지게 되기 때문인데 질량이 크면 중력이 강하고 중심부 압력과 온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면서 연료를 빠르게 태우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M형 별의 경우 핵융합이 느려지며 연료를 천천히 소비하면서 오래 살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