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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회사가 기득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수많은 가입자,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구축해 놓은 온, 오프라인 결제망 인프라 또한 체계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가 일반화, 상용화 될 시대가 오면 그것에 대비해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기만 한다면 금방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의 꿈이 블록체인을 통한 탈중앙화이지만 현실은 중앙화되어 있는 기득권이 도입한 블록체인 시스템과의 치열하고도 힘든 경쟁을 통해서 이겨야만 이룰 수 있는 어려운 이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득권을 내주고 안내주고를 떠나
화폐로서의 가치가 적다는 이야기를 아래 질문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유는 아래 참고..
https://www.a-ha.io/questions/4fe9a287f9d921bd909bc099d4f229f6
즉, 전자화폐나 신용카드는 전통화폐를 신용(Credit)으로 미리 땡겨주는 서비스이므로 카드에 적힌 화폐 가치는 해당 국가의 통화에 상응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유동성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어떠한 기존 체제도 대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쉽게 생각해봅시다.
커피를 마시려고 합니다.
커피 가격이 0.01ETH입니다.
하루에도 심하게 변동하는 0.01ETH의 환차손은 누구의 몫일까요?
장사를 하는 사람이 그렇게 큰 리스크를 지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