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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

돈을 빌려줬는데 받지 못한지 10년이 넘었네요

예전에 돈을 빌려줬는데

1주만 쓰고 준다고 하더니 10년이 넘었습니다

금액자체가 50만원이라 크지가 않아서 받을 생각도 없긴했는데 막상 준다는 소리도 안하니 뭐지 싶긴합니다

잊어먹은 것지 잊은 척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쯤 장난식으로라도 꺼내봐야하나 고민이긴 합니다

어차피 오래전 일이고 금액도 크지 않으니 이럴 때는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한번 말은 해봐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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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시간이 오래되어 까먹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넌지시 말한번 꺼내보세요.

      그리고 굳이 갚으라는 말보다는 소고기 한번 사라고 하고 퉁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얼마 안된다면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밥 한번 먹고 채무 정리하시는 쪽으로 좋게 끝내세요.

    • 안녕하세요. 꿈루다 슈입니다.


      그냥 잊으시는게 좋을듯해요

      그것 땜에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하시는거면

      그냥 줬다 치고 잊으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라도 주면 좋은거고 계속 그것에 얽매이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 안녕하세요. 눈부신호돌이182입니다.

      돈이 급하지 않고 평생 함께할 사람이라 생각하면 깔끔하게 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50만원이 계속 생각날 것 같다면 꼭 이야기를 꺼내보시길 바랍니다.

      50만원이라면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돈일 수 있는 액수입니다.

      고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50만원을 빌려갔는데 안줬다면

      다시 달러고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빌려줬던 증거가있으면 보여주시고요


    • 안녕하세요. 신통한직박구리32입니다.

      저도 같은 경우가 있는데 빈말 이라도 말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거 습관이에요.

      말안하면 계속 생각 나고 또 그런 사람 습성이 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에게도 그런 식으로 많이 빌렸을 꺼에요.

      사람 마다 다르 겠지만 저는 가족중 누가 큰병에 걸려 당장 수술비가 없는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꿔달란 얘기 하지도 않을꺼 같네요.

      결론은 말하고 안갚는다면 손절 관계 유지해도 다음에 꿔달라 하면 지금 상황 얘기하며 너랑은 돈거래 안는다고 딱 자를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알파카279입니다.10년이면 참 오랜 시간이 흐른 경우네요.. 만약 저라면 그냥 친구 도와줫다 칠거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보고 그 친구가 어떤친구인지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본인이 판단하에 괜찬은 친구라면 맛있는거 사줫다 셈치고 넘어갈거 같네요. 질문자님께서 조금 힘든 시기시라면 말씀 하셔서 현재 내가 이러한 사정이 잇으니 지금이라도 갚아줫으면 좋겠다하고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