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전세와 민간임대중...

2024 년 4월에 2년 전세가 끝나는 데... 2년을 더 전세를 거주 할지~

아니면 유성 호반써밋 민간 임대 아파트에 추가임차인 모집을 뽑고 있던데... 이사를 할 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실 직장이나 여러가지를 고민했을 때 북대전을 떠나고 싶은 맘은 없어서... 관평동 아파트 거주를 희망하고 있는데... 가격이 쉽지가 않네요

일단 대출은 전혀 없구요....2억 5천 보증금도 현금이고, 호반써밋 민간 임대 3억 2천 정도 되는 보증금도 대출 없이 현금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반써밋 분양 사무소에 전화해 보니 임대기간 중 50프로를 거주하게 되면, 일반분양 전환 할 때 우선매수권을 준다는 데... 10년 뒤에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될 지 감이 안 잡혀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와 와이프 둘 다 중소기업을 다니다 보니... 대출을 정말 싫어하는데... ㅜㅜ...뭐가 더 좋을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유성대광로제비앙에서 2년 더 전세 거주 후 집값 흐름에 따라 관평동 구축아파트를 노려 본다 , 물론 대출 포함해서...

2. 유성호반써밋 민간 임대로 들어가서 걱정 없이 10년 거주 후, 대출 받아서 그냥 사버린다...

p.s 민간임대 보증금은 호반 건설이 망하면...날리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