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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책을보다 고개를들면 시야가 흐린데 왜그런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책을 한참보고있다가 몇시인가싶어 시계보려고 고개를드니까 시야가 뿌옇다가 좀있으니 보이던데요

왜그런현상이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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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
    김경태 정형외과 전문의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까운 물체를 보다가 갑자기 멀리 바라보게되면

    우리 눈에서 초점을 맞추는 기관이 뒤늦게 작용하므로 초점이 흐리게 보이다가 맞춰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근시성 피로 또는 눈의 조절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가까운 물체를 집중해서 바라보면,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는거죠. 특히 눈 근육이 피로해지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초점이 맞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면 괜찮지만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안과 진료 보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책을 오랫동안 읽고 난 후 고개를 들면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눈이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먼 곳을 보려고 할 때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조절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눈의 근육이 가까운 거리에서 먼 거리로 초점을 조절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주로 장시간 동안 눈을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한 뒤 갑작스럽게 시야를 먼 곳으로 돌릴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이거나 불편함을 유발한다면 안구의 피로가 원인일 수 있으니 휴식을 자주 취하고 눈을 자주 깜박이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책을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다 보면 눈의 초점이 일정한 거리, 즉 가까운 곳에 맞춰져 있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멀리 있는 것을 보려고 할 때, 눈이 새로운 거리로 초점을 조절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되어요. 이런 경우,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죠. 이를 '조절 지연'이라고 부르며, 이는 보통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특별한 문제는 없어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눈의 조절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기 때문에 더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 눈의 불편감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있다면, 안과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볼 때는 눈을 자주 쉬어주고, 20분마다 20초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을 이완시키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