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축구선수 몸값 너무 복잡하던데 어떤식으로 계약되는지 알고싶네요?
모르는 용어도 많고 계약금 연봉 주급 이런게 어떤식으로 되는건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들어도 이해도 안되고 설명 좀 해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믿음직한지식답변가입니다.
스카우팅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결국 성공적인 영입이 되려면 현재 상황에 가장 필요한 선수를 먼저 찾는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스카우팅은 축구계에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부분이다. 관중석에서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본능적인 판단을 내리는 옛날 방식은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이제 점차 없어져가는 추세이며 특히 최고 수준의 리그에선 더욱 그러하다.비드
영입을 추진할 선수가 결정되면, 그 다음 해야할일은 이적 (혹은 임대) 오퍼를 넣는일이다. 간단해보이지만 이적을 시작하는 방법은 한가지 이상이 있다.
가장 흔한 방법은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클럽이 오퍼를 팩스로 (지금 시대에도 팩스로 보낸다) 보내고, 선수를 파는 구단이 이를 검토한다.건드려보기
프리미어리그의 규정에는 "선수는 계약이 되어있는 구단측의 서면 허가 없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다른 구단과 접촉을 해서는 안됀다."라고 되어있다.
물론 현실은 다르다. 에이전트와 만나 그가 이적을 원하는지, 원한다면 원하는 주급은 얼마정도인지를 먼저 파악하기도전에 상대팀에 오퍼를 넣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이다.협상
간단히 말해 '협상'이라는것은 에이전트가 선수측이 원하는바를 늘어놓고, 구단의 관계자들 (단장이나 영입 담당 이사등)이 구단에서 내줄수 있는것들을 늘어놓는것이다. 이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주급 액수와 보너스, 계약금 그리고 개인 초상권 문제등이 있다. 선수들은 대부분 에이전트에게 모든 협상권을 일임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만 한다. 그들은 대부분 감독과 만나 자신이 팀에 어떤 부분에서 뛰게 될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한다.
에이전트
현대 축구에서 에이전트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금 같은 시기에는 좋은 에이전트는 선수들과 구단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에이전트는 클럽들이 원하는 선수들을 찾아주기도 하고, 선수들에게 좋은 클럽을 찾아주기도 한다. 그들의 네트워크와 인맥은 리그의 높고 낮음을 떠나 모든 감독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메디컬 & 워크 퍼밋
이적 계약의 마지막 관문은 메디컬 테스트와 워크 퍼밋이다. 메디컬 테스트는 빅클럽들에겐 매우 중요한 절차로 주로 구단의 훈련장이나 근처의 병원에서 진행되곤 하며, 가끔씩은 구단내 방송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되기도 한다.
하지만 워크퍼밋은 16세 이상의 선수들중 유럽연합의 여권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들은 모두 필요한 조건이다.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가 영국에서 선수로 뛸수 있도록 스폰서가 되어준다는것에 동의한다. 스폰서쉽 동의서는 구단에 의해 작성되며 축구협회에 제출되어야 한다. 축구 협회는 지난 2년간 해당선수가 피파랭킹 70위권 내의 국가 대표팀에서 75%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다면 워크퍼밋을 발급해준다.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워크퍼밋 발급은 거부된다. 단, 부상으로 인해 해당 선수가 대표팀 경기에 나설수 없었다는것을 증명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구단은 첫번째 요청이 거부된 후 항소할수 있으며, 축구 협회의 패널들이 해당 이적으로 인해 선수의 국가 대표팀이 이득을 볼수 있을지 여부를 판단한다. 아스날의 경우를 예를 들면,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의 워크퍼밋을 신청할 당시 그는 브라질 대표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워크퍼밋 발급이 허락된바 있다.
이제 영입이 끝났다.
이적료 합의가 끝났고, 선수 개인 협상도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도 끝났다. 이제 남은것은 계약서에 사인하고 이적을 마무리해 프리미어리그와 축구협회에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