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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두꺼비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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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이 났을 때 보리차를 먹는 이유는 뭘까요?

배탈이 났을 때 보리차를 먹는 이유는 뭘까요? 어렸을 때 어른들이나 의사선생님도 장염이나 배탈 후에는 차갑지 않은 보리차를 마시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유가 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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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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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느시89
    우아한느시89

    안녕하세요. 김미현 영양사입니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자유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와 설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산이 역류되는 질환을 겪고 있거나 속이 쓰릴 때 마시면 증상이 완화 됩니다. 이는 내보신, 갈락토시락 등의 성분이 위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고 때문입니다. 또한 카페인이 없답니다.

    보리는 이뇨작용이 없어서 심장과 콩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리와 같은 곡물차는 주로 먹는 주식과 비슷해서 부작용이 없고 위험도가 낮은데 그 외의 차는 효능이 좋다고 물처럼 마시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몸에 좋다고 자주 마시기보다는 하루 한두 잔 섭취하는데 좋답니다.

    다만, 보리는 찬 성질이 있어서 평소 몸이 차다면 많은 양의 섭취는 복통이나 설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