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나 가슴쪽에 여드름이 생기는건 왜 그런건가요 ?
예전에는 얼굴에만 여드름이 많이 났었는데 요즘에는 얼굴에는 안나는데 오히려 가슴이나 등에 많이 나고 있던데 왜 그런건지 알고싶어서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각질이 모공을 막아서 생기는 염증상태라고 보면됩니다
샤워후 보습도 중요한 요인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의 과다 활동, 모낭의 각질화, 박테리아의 증식 및 염증 반응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가슴과 등 부분에도 피지선이 밀집해 있어 이 부위에도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다가 줄어들고 이제 가슴이나 등에 더 많이 생기는 경우, 몇 가지 요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피지의 과다 분비가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슴과 등 부분의 피지선이 활발히 활동하게 되면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식습관 및 생활 습관 또한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슴과 등 부위는 옷과의 마찰이 잦고, 땀과 피지가 모이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샤워 시 이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며, 과도한 땀을 흘렸을 경우 빠르게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주된 원인은 호르몬 변화입니다. 특히, 성인기에는 호르몬 불균형이나 스트레스, 식습관, 피부 관리 부족 등으로 인해 여드름이 얼굴에서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땀, 피지선 분비 증가, 피부 자극이나 세균이 쌓이는 환경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나 등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더 많아 여드름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