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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는 부상 선수 속출로 인해 기아타이거즈에게 이길수 없는 상태였나봐요?
삼성라이온즈는 부상 선수 속출로 인해 기아타이거즈에게 이길수 없는 상태였나봐요?
전 삼성라이온즈 팬이 아니라 몰랐는데 계속되는 부상선수가 나오는 바람에 전력의 상당부분이 소실된 상태에서 기아와 싸웠던거라고 하드라구요. 원태인이나 구자욱 선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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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부터 삼성은 원태인, 레예스를 제외한 선발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시작부터 불리한 조건이었고 거기다 원태인에 강민호까지 한국시리즈를 하면서 부상으로 빠졌죠
이미 처음부터 삼성라이온즈는 선발진에서 구멍이 난 상태로 경기를 했기에 이길 수 없는 시리즈였습니다.
그렇다고 삼성이 불펜이 강하냐 그것도 아니었구요.
한국시리즈는 3~4선발까지는 확보를 하고 해야 하는 시리즈입니다.
기아도 선발진에서는 일찌감치 시즌 중부터 구멍이 난 상태라 3명의 선발로 운영해야 하는 등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니었죠.
그런데 삼성은 그보다 더했죠. 원태인과 레예스만이 남았었죠.
삼성라이온즈는 주력선수들의 부상 선수가 속출로 인해 기아타이거즈에게 이길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기술이나 전력에서 앞서는 기아였으며, 일단 4차전까지 3대1이라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압박감도 상당했을 것입니다.
투수진이 너무나 많이 무너졌고 주축 타자였던 구자욱 선수까지 부상으로 이탈을 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력선수들의 이탈이 많았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기아가 앞서는 상황이었고, 포스트 시즌으로 삼성을 체력이 좀 빠진 상태이다 보니까 기아에게 이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게 사실로 봐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