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 뾰루지 같은게 생굤다 사라졌다 반복해요.
구강내 벽 구석에 아주 작은 뾰루지 같은게 같은 자리에 생걌다 없어졌다를 반복해요. 통증이나 따가움더 없고 여러개로 반지지도 않아요. 그냉 자꾸 갑자기 생겼다 곧 없어졌다 그러는데 이건 왜 이럴까요? 단순히 면역력 떠러지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럴까요? (최근 두달 동안 몸무게를 18kg 감량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두달동안 두드러기가 조금씩 계속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구강 내에 작은 뾰루지가 자꾸 생겼다 사라지는 현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구강 내에서 이러한 변화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면역력의 변화입니다. 특히 최근 두 달 동안 18kg의 급격한 체중 감량을 경험하셨다면, 이는 신체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 동안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했다면, 면역력이 약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의 자연 치유 능력이 감소하면서 구강 내 작은 염증이나 뾰루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역시 몸의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은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며, 그 중 하나가 염증 반응의 증가일 수 있습니다. 이는 구강 내 작은 뾰루지가 생겼다 사라지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함께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구강 위생 상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하면서도 구강 내 어떤 부분들은 쉽게 놓치기 쉽습니다. 그로 인해 작은 염증이나 뾰루지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구강 내에 작은 뾰루지 같은 것이 반복적으로 생기고 사라지는 증상은 주로 구내염이나 아프타성 구내염일 수 있습니다. 이런 염증은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혹은 체중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최근 18kg을 감량하면서 면역력이 약화되었고, 이로 인해 입 안에 작은 염증이 생기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 스트레스 또한 구강 내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통증이나 따가움이 없고 여러 개로 번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구강내과나 치과에서 확인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회복을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