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한 문제 때의 무장 이광의 중석몰촉이라는 고사에 대해 알려주세요.
일생동안 무패였던 장군들을 찾아보다가 이광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광이 중석몰촉이라는 고사를 남겼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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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이광은 전한시기 흉노족을 물리친 명장입니다. 흉노족은 그를 두려워하여 '비장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이광이 사냥을 나갔다가 풀숲에 있는 돌을 호랑이로 잘못 보고 온 정신을 집중하여 활을 당겼더니 그 화살이 그 돌을 꿰뚫었습니다. 놀란 그는 다시 정신을 가다듬어 돌에 화살을 쏘았지만 이번에는 뚫리지 않았습니다.
이 고사는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이르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1명 평가중석몰촉(中石沒鏃)은 "돌에 화살촉이 깊숙이 박히다"라는 의미를 가진 고사성어입니다. 정신을 집중하고 온 힘을 다하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석몰축은 중국 전한의 이광이 사냥 중에 풀숲 속에 호랑이가 있는 줄 알아 활을 쏘았는데, 실제로는 호랑이가 아닌 돌에 화살이 박혔습니다. 그 돌에 화살이 깊숙이 박혔는데 다시 쏘아보니 돌에 박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광이 집중을 하여 힘을 다했기 때문이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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