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9.01

추석 때 고향을 가는 문제로 아내와 많이 다툽니다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향 큰 댁에 방문을 3년 동안 안 한 거 같은데 아내가 방문하기를 매우 싫어하네요 그 이유는 거리가 차로 5시간 이상을 가야 하기 때문이죠 이 문제로 많이 다투는데 아무리 멀어도 최소 1년에 한번 정도는 방문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힘내라돌문어123입니다.

    단순히 차로 5시간을 간다는게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시댁이 아니고 큰집이라면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될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아침일찍 출발하여 당일치기로 가자고 하면 아마 아내분도 수긍할 걸로

    보입니다.ㅎ

    시댁이나 큰집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물지 않는다면 아내분도 반대할 이유가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두분이서 이야기를 나눠보기 바랍니다. ㅎ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차로 5시간이면 왕복 10시간이고 잘못해서 길막히면 12시간 이상도 걸릴거 같아서,

    큰댁에 잠깐 인사하러 가기에는 부담이 많이 될거 같습니다.

    명절때는 길도 많이 막히니 차라리 그 전이나 그 다음주 등 따로 시간내서 방문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요즘은 가족끼리의 모임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또한 부모님 댁이 아니라 큰댁이라고 하면 아내가 반대하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합리적인 선에서 맞추시면 될 듯 합니다.

    궂이 추석에 가지 말고 평소에 다른날 가는 것으로 변경하시고,

    반대로 아내의 고향에 큰 댁에 가시는지도 한번 보세요.


  • 안녕하세요. 진실한토끼41입니다.


    비난이나 비판을 바로 수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면서 내가 원하는 걸 제시하는 협상이 필요합니다.


    1년에 한번이라고 하셨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간만에 찾아온 꿀같은 휴식일 수 있습니다. 그런 휴식을 일을 하면서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지내는 것은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시댁의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를 싫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2년에 한번이라도 가는 것을 제안하고 이번 년도는 아내 분이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고 협상을 시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신은 1년에 한번 가는 것도 힘들어? (X)


    그래 간만에 찾아온 휴식인데 그래, 힘들고 가기 싫을 수 있지. 이번엔 우리끼리 쉬면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즐기고, 내년에 가면 어떨까? (O)


    포인트는 상대방을 먼저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차로 5시간 쉽지 않죠.

    운전하는 사람도 -

    또한 차에 탑승하고 있는 사람도 -

    근데 아내분 타지로 놀러갈때는 5시간 6시간 이렇게 가도 별말 없지 않나요?

    장거리는 다른 핑계이고, 시댁이 불편해서 가기 싫어하는건 아닐까요?

    아내분에게 혹시 시댁에서 내가 뭘 도와줬으면 좋겠는지

    불편한부분들이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그걸 개선해줄 수 있도록 질문자님이 노력해보심이 어때요?


    근데 진짜 5시간 차에 있는게 힘들엇 그런거라면

    명절전전날이나 어디 여행갔다가 시댁가는건 어떨까요?

    시댁가는 방향으로 2시간30정되도는거리에 펜션이나 호텔같은곳가서 쉬고 놀고

    그다음날 시댁으로 2시간30정도에 도착할 수 있게끔 출발!!

    그리고 시댁가서 하루만 자고 다시 집으로 귀가.

    이러면 아내분이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것 같네요^^ 한번 고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5시간이라면 좀 멀긴 한것 같습니다.

    갔다가 그냥 바로 와도 10시간이면 가기 싫은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듯합니다.

    말씀하시는대로 큰댁에는 가는게 도리이니, 질문자님혼자라도 가시는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진기한코브라141입니다.

    과연 그 이유 때문일까요.

    시댁이 좋으면 아무리 멀어도 가겠죠.

    다른 이유가 있을 겁니다.

    명절에 시댁에 가봐야 일만 하다가

    집으로 올텐데 그러니 가지 않으려 하는거죠..

    코로나 때는 코로나 핑계로 내려가지 않아도 되었으니

    좋았죠. 이제 시댁에 다시 가게 하려면

    남편분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설이나 추석 중에서 택하셔서

    한번은 처가먼저 들르고

    또 한번은 시댁먼저 들르고

    그런 방법으로라도 시댁에 가게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그렇게 가기싫어하시면 근처에 놀수있는곳에 놀러가면서 잠시 들리시는게 어떨까합니다 팬션이나 캠핑같은곳에서 1박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하네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솔직히 요즘 명절이라는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연휴에 다들 놀러가기 바쁘죠

    1년에 한번이라면 잘 설득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문제로 서로 다툼이 되는 걸 봐선 단순히 멀어서 가기 싫어하는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와이프분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보시고 해결책을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1년에 한번 방문이라면 아내분께서 이해해주실법도 한데 많이 힘드신가봅니다

    처가집은 어떻게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처가집도 1년에 한번 방문하시나요?

    어떻게든 아내분 설득하셔야겠지만 다만 부모님댁 방문이라면 몰라도 근댁 방문이라면 어쩌면 막히는 명절보다는 다른시기에 인사를 드리는 것도 방법일거 같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추석이 돌아오면서 점점 이런 문제로 다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시댁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른때는 아니어도 명절에 한번쯤은 방문 하는것이 좋은데

    꼭 방문 해야 한다는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요즘엔 각자 집으로 가는 사람도 있어요

    왜 아내분이 시댁을 가기 싫어 하는 이유를 물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무턱대고 가기 싫다면 어쩔수없겠지만

    그이유를 찾아 해결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귀여운도롱이217입니다.

    그럼요 1년에 한번 방문하는데 그것도 못간다하면

    말이되나요? 무조건 데리고가세요.

    5시간도 못가는데 나중에 해외여행이라도

    가자하면 그때 와이프분한테 뭐라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