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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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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의 직각 식사는 왜 했던 것인가요?

예전에 공군사관학교의 영상을 보는데 식사를 하는 팔의 각도를 직각으로 만들더군요. 이것을 직각 식사라고 하던데 왜 하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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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ENOON
    ENOON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별 이유도 없는 쓸데없는 괴롭히기의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그런 어처구니 없는 똥군기나 전통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이 어느 집단에나 있기 마련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예전 사관학교나 사병도 훈련소 입대하면 해야했던 직각식사는 뭔가 꼬투리 하나 잡아 군기 잡는다며 얼차려(기합) 주기위한 방법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식사예절과 생도 품위유지 목적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군기확립 목적의 똥군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사관학교에서 시작되어 한국전쟁당시 미군들을 통해

    들어온 문화라고 합니다.


  • 저걸 시키는 이유가 "전쟁이 나도 느긋하게 밥 먹을 거냐?" 같은 핑계를 대는데 실제로는 인원에 비해 식당이 좁은 것을 둘러대기 위한 구차한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관생도들에게 직각식사 훈련을 시행하는 이유가 최소한 사회 물을 빼버리고 군대 물을 먹는 군기확립을 위한 목적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리고 현재 직각식사를 시행중인 사관학교는 없다고 합니다

    - 나무위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