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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나무늘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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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은 상승률 제한이 없나요?

국내주식은 상승 하락 위아래로 30% 제한이 있다고 알고있는데요

최근 에어비앤비도 하루에 100% 넘게 오른 기사를 봤었는데 해외주식은 상승률 제한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추가로 다른 나라들도 알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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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유로운향고래138
    자유로운향고래138

    대만, 중국과 베트남, 태국에서 한국과 비슷하게 가격제한폭 제도가 있는데 대만과 중국에서는 상하 10%, 베트남은 1부 시장격인 호치민 증시는 상하10% 2부 시장격인 하노이 증시는 상하 7%의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으며, 태국은 한국과 같은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을 두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과거에 가격제한폭 비슷한 제도가 있었지만 2001년에 폐지되었다.

    미국영국독일홍콩뉴질랜드 등에서는 가격제한폭 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시장의 충격이나 흥분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풀어라라는 의미. 물론 그 대신에 하루아침에 쪽빡차야된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가격제한폭이 있든 없든간에 망할사람은 망한다. 바로 망하냐, 천천히 망하냐의 차이 가격제한폭을 없애자는 주장의 주요 근거 중 하나가 작전을 걸기 어렵게 하자는 것이다. 가격제한폭이 있으면 작전세력은 적당한 종목을 골라 적은 돈으로 계단식으로 상한가를 며칠 이어 가며 매수분위기가 팍팍 나는 차트를 만들 수 있다.[3] 하지만 가격제한폭이 없으면 웬만한 자금력을 가지고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그런 시도를 할 수 없다. 물론 이렇게 본다면 단점만 있는거같지만 주식가격이 폭락했을때 대처할 시간을 주어서 빠져나갈 시간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적지 않는 개미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손해를 보게된다.

    실제로 가격제한폭을 두는 나라는 이른바 자석효과(한번의 급등이나 급락이 연속된 급등이나 급락을 유도하는 경우)라는 골치아픈 문제를 안고 있다. 다만, 시스템 오류나 프로그램 매매가 거래소 전체적으로 몰리는 경우, 예상하지 못한 급등락이 벌어질 수 있고 그래서 적어도 지수 차원에서 사이드카 제도와 유사한 장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지고 있다.

    이것이 원래 자산시장 디폴트값이라고 보면 되고, 최근의 가상화폐거래소들이 가격제한폭이 없는 것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가상화폐는 전세계 모든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이 동일한 것이므로, 모든 거래소가 합의해 가격제한폭을 걸든가 걸지 않든가 해야 한다. 남들이 안 거는데 혼자 걸어 놓은 거래소에서는 아무도 거래하지 않을 것이므로, 당연히 가격제한폭은 처음부터 고려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코인판은 투전판이 된다

  • 안녕하세요.

    우선 해외주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국은 하루 가격제한폭이 없습니다.

    가격제한폭이 없는 나라는 미국을 제외하고 홍콩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중국은 하루 가격제한폭이 10%이고 베트남은 하루 가격제한폭이 7%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종목마다 가격제한폭이 다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