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가격을 왜 희망소비자 가격이라 할까요?
그냥 소비자 가격이라고 하면 될것을
굳이 희망소비자 가격이라고 적힌 빵을 보면서 궁금증이 발동합니다.
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는물개220입니다.
권장 및 희망 소비자 가격이란 제조사측에서 판매하길 원하는 금액입니다.
물론 이금액은 유통비 , 생산비 , 세금등 다합계된 금액입니다.
현행법상 희망 권장 소비자 가격을 표기하는것은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표기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구매의 척도가 되기도하고
판매업자나 유통 업자측에서 굉장한 이득을 취하고자 가격을 올렸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준이 되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소비자 가격이 안 써있을경우 소비자가
부당한 금액이란것을 모르고 공산품을 구매를 할 수있을 뿐더러이로인해 기업에 이미지또한 추락할 수 있기때문에입니다
물론 권장 및 소비자 가격이 가격의 기준점일 뿐이지
더 높은 가격에 팔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정가를 안쓰고 권장 혹은 희망 소비자 가격을 쓰는이유는?
일단 정가란 절대적인 금액입니다.
즉 정가 1000원 이라는 금액이 정해졌다면 무조건 1000원에 팔아야한다는것입니다.
정가를 사용 하는것은 책 혹은 공연 티켓 담배가 정가를 사용하는 품목이고
일반 공산품은 권장 및 희망 소비자 가격을 사용한답니다.
즉 정가란 할인도 바가지도 안되는 가격이랍니다.
물론 세일을 할 수 는 있지만 하고자 할경우 생산자의 동의를 받아야하는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상당히 번거롭습니다.또한 생산자는 유통업자가에 유통업자는 소매업자에게
물건을 넘기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소매자업자의 경우
물건이 안팔린다고해서 함부로 세일을 할 수 없어 똥줄이 타기마련입니다.
소비자 또한 할인 된 금액에 물건을 구매할 수 없어서 그저 반응은 시큰둥 할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