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진실한낙타288
앞으로 기름값에 이어 물가도 상승할까요?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기름값이 치솟고 있는데 기름값에 이어 다른 물가도 상승할수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단순히 주유비만 비싸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물류 및 운송비 증가
상품 가격 인상: 트럭, 항공, 선박 등 모든 운송 수단은 기름을 사용합니다. 유가가 오르면 배송비와 물류비가 크게 증가하며, 이는 고스란히 마트의 식료품, 수입품, 생필품 등의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직접 반영됩니다.
2. 원자재 및 공산품 생산 비용 상승
생활용품 원가 타격: 석유는 단순히 연료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합성섬유(의류), 타이어, 화장품, 농업용 비료 등 수많은 공산품을 만드는 핵심 원자재입니다. 원유 가격이 오르면 제조 공장의 생산 단가가 높아져 최종 제품의 가격 역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3.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 압박
에너지 수입국의 한계: 우리나라는 원유와 천연가스(LNG) 등 발전용 에너지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합니다.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 한국전력이나 가스공사의 수입 단가가 치솟게 되고, 이는 시차를 두고 가정과 기업의 전기요금 및 난방비 인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4.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물가 이중고'
강달러 현상: 보통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로 몰립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국제 유가가 10%만 올라도 우리가 원화로 지불해야 하는 체감 수입 비용은 환율 상승분까지 더해져 훨씬 더 커지게 됩니다.
채택된 답변전쟁이 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쟁이 장기화가 되는지 아니면 단기적으로 끝나는지에 따라 물가 상승폭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통상 유가가 5% 상승 하면 물가 상승률은 0.1% 정도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전쟁이 단기화 되서 끝나면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그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번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무력 충돌시에 약 2주 정도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이상 상승 했지만 물가 상승률은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얼마나 장기화 되는 지가 관건 입니다.
물가 무조건 상승됩니다.
1) 유가상승이 왜 물가상승과 직결되냐?
지금 세상은 석유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체감을 시켜드리면
운송, 의류, 의약품, 농약 및 비료, 플라스틱, 고무 등등
이외에도 다양한 모든것들이 다 석유에서 추출됩니다.
단순히 운송에만 석유가 쓰이지 않아요.
결국 이 세상은 석유로 돌아가기에
유가상승=물가상승
2) 전쟁종결되면 물가 잡힐까?
아니요...
유가는 안정화시킬수 있지만
물가는 안정화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유는
유가는 국가영역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지만
물가는 개인영역이에요.
왜? 자유시장경제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서 옆집에서 박리다매로 싸게팔면 나도 싸게팔 순 있겠죠. 경쟁이니까.
근데 이게 대규모로 번지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욕심때문이죠.
소비자도 싸고 좋은 제품사고싶듯이
판매자도 비싸게 마진 많이 남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체제인 중국처럼 정부가 개입을 쎄게하는 국가 아니고서야 물가를 안정화 시키는건 엄청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