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 이 말의 뜻이 무엇인가요
어디선가 우스갯소리로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라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그 만큼 미국 경제가 휘청하면 한국이 많은 타격을 받는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왜 미국경제의 상황이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대내외경기에 민감한 국가인데
미국시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미국 금리인상 테이퍼링과 같은 이슈는
국내증시에 악영향으로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생각하고 계신 그런 뜻이 맞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물론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는 미국이 시장이 가장 크기 떄문이고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주식에서 사용되는 표현인데, 그만큼 우리나라 증시가 미 증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뜻입니다. 미 증시가 1%떨어지면 우리는 3% 떨어진다 뭐 이런 생각이죠. 때문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저녁의 미장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우리나라가 수출 위주의 국가다 보니 주변국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니 미국에 의한 영향력은 클 수 밖에 없고요. 또한 외국인 자본에 휘둘리고 있는것도 한 몫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은 감기에 걸린다'라는 말의 의미는 한국 경제의 대미(對美)의존도가 높으니 미국 경제의 사소한 문제도 한국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꽤 오래된 말인데, 아직까지도 어느정도는 유효합니다. 예를들어 밤 사이 미국 증시의 등락에 다음날 한국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이 어느정도 탄탄해졌기 때문에 최근에는 모두 맞는말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이며, 우리나라에 정치 외교 경제적으로 모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경제의 상황은 항상 염두에두고 활동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