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윤석열 정부때 바뀐 공무원 옷이 녹색으로 바뀐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동안 잘 사용했던 노란색 공무원 옷에서 갑자기 녹색으로 바뀌었는데요. 녹색의 의미는 뭐고 바뀌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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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민방위복은 군복 스타일의 카키색으로 했던 적도 있고 노무현 정권때 민방위대 창설 30주년 기념으로 노란색으로 변경한 적도 있으며 윤석열 정권때 청록색으로 변경된 적이 있습니다
노란색 공무원복이 너무 오래써서 바꿨다고 하는데요 녹색은 안전 글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색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국민 의견수렴이 좀 부족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기존 라임색 민방위복은 2005년부터 사용되었으나 2023년 을지연습부터 공식적으로 청록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색상 변경에 대한 공식 설명은 부족했으나 일부에서는 노란색 민방위복이 재난 영화 등에서 무능한 공무원의 이미지로 소비되고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져 이를 쇄신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또 청록색이 재난 현장에서 눈에 잘 띄는 색상이라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청록색은 공식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것은 아니고 기능성과 현장 인식 개선 차원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