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이후 이스라엘 성장률은 어떻게 변했나요?
현재 이스라엘은 전쟁이 진행중인 국가잖아요.
전쟁으로 인하여 경제에도 꽤 타격이 클 거 같은데 전쟁 이후 이스라엘 성장률은 어떻게 변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가자지구와의 전쟁을 겪으며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9.4% 감소하는 등 경제 성장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2024년 1분기에는 민간 소비와 주택 투자의 증가로 GDP가 연율 14.1% 성장하며 반등했으나, 2분기에는 성장률이 0.3%로 둔화되었습니다. 3분기에는 3.8%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쟁 이전의 성장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전쟁 비용이 2025년 초까지 최대 2,100억 셰켈(약 582억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타격은 전쟁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 소비 위축, 관광산업 침체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합니다. 특히, 예비군 동원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전쟁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부담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수록 이스라엘 경제의 회복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향후 경제 전망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IMF에서 전쟁 발발 전에는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하였으나, 전쟁 발발 이후 1.5%대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전쟁이 지속될수록 이와 같은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판단되며, 이후 이스라엘의 산업 구조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과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재무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자체를
기존 전망치인 1.1%에서 0.4%로 상당히 하회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전재중인 전쟁으로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2023~2025년 동안 전쟁으로 약 530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대부분 국방비에 쓰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이스라엘 gdp 성장률은 약2%로 예상되며,
니는imf예측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