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건강상담
흑가마우지오52
흑가마우지오5223.10.29

지하철 버스 타면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을 못쉬겠어요

나이
30
성별
여성

지하철 버스 타면 (출퇴근 시간만 타서 사람 수때문인지)

어지럽고 숨이 가빠지고 심장이 빨리 뛰어서 너무 힘들어요

어느 뱡원에 가야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황 발작의 반복과, 발작이 일어날까하는 예상 불안 때문에 일상이 방해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공황 발작은 특별한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도 심장 박동수 증가, 현기증 같은 신체적 증상과 함께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낄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발작은 원래 뇌가 외부 위협에 대응하는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위협이 없어도 발작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황 발작은 주로 짧게 지속되며 대개 10분 내로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들은 대부분 20~30분 사이에 사라지지만, 드물게 1시간 이상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람들이 많고 갑갑한 환경에서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주신경성 실신반응을 추정해볼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피로와 같은 요인을 신경써보실수 있겠고 진료를 위해서는 심장내과나 신경과를 방문해보실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지하철과 버스를 타는 특정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증상이라면 실제 심장 등 건강 상의 이상이 있다기 보다는 심리적인 원인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령 공황 증상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관련하여서 증상이 심하고 생활이 불편할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검사 및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