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포근한개리
대학 생활이 좀 힘들어졌는데 복구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입니다...
저는 군대 전역후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나이는 꽤 많습니다..ㅎ
학교는 이미 2년을 다녔는데 이수학점은 20학점이고 학점은 1점대로 거의 안다니다 시피 다녔습니다..
이런 제가 이제 열심히 다닐려고 하는데 학점 잘 복구해서 졸업 할수있을까요 .?
또 대학 팁도 알려주세요..ㅜㅜ
지원금 같은것두요!
꿀팁 지원금 알려주시면 응원박스 드릴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고용시장 트렌드를 봤을 때 대학 학점이 중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졸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학점을 유지하더라도
취업하고자 하는 업종의 인턴 경험과 관련 자격증 취득이 더욱 유리할 듯 합니다
어떤 전공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공을 복수전공하거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과하여 다양한 스팩의 스펙트럼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험을 합격한 전문직들도 취업하지 못하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학점으로 평가하는 게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자신만의 강점을 세우는 것이 오히려 차별성 있는 접근이라 생각합니다
대학 학점은 조금 힘들더라도 충분히 복구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계절학기를 최대학점으로 신청한 다음 예전에 망쳤던 과목들을 다시 공부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은 주로 교수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잘 필기하면 좋게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하게 복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할 건 재수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거예요. F나 D를 받은 과목들을 하나씩 다시 들으면서 성적을 갈아치울 때 평균 평점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학교마다 학점포기 제도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시고 교수님들께 전역 후의 열정을 보여드리면 기특해서라도 한 번 더 챙겨주시려 할 겁니다. 군대에서 기른 인내심이면 대학 공부는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돈 문제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국가장학금은 소득 분위만 맞으면 C학점 경고제 등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고 특히 학교마다 있는 성적 향상 장학금을 노려보세요. 이전 학기 성적이 워낙 낮아서 조금만 열심히 해도 성적이 수직 상승할 텐데 이때 받는 장학금이 꽤 쏠쏠합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만 일주일에 두 세번씩 체크해도 우리가 낸 등록금 본전 뽑을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정말 많거든요.
개리님의 2막을 진심으로 응원할 테니 이번 학기 딱 한 달만 죽었다 깨어난 셈 치고 몰입해 보시길 바랍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공부하는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면 보람도 있고 추후에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또한 학점이 낮았다가 높아지는 것도 나중에 취업할 때 자기소개서에서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군대 전역할 때 다짐하셨던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잃지 마시고 해내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학년 성적이 1점대로 저저했고 군대 이후 현재 2학년을 재학하시는거죠? 아무래도 재수강이 가장 좋은 포인트에요. 계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데 여기는 재수강 목적으로 몰린 학생들이 많아서 진짜 자신 있으시면 수상하시고 틈틈히 시간표를 조정하여 재수강 하세요. 이거 아니면 복구 방법은 2-4학년 열심히 하는건데 이건 학년 높아질수록 전공심화적으로 가서 상대적으로 어려울수 있어요.
네 안녕하세요~ 군전역하고 복학하는데 걱정이 많으실것으로 보여요 하지만 대학생활 재밌으니까 한번 재밌게 대학생활 하시면됩니다. 일단 학점을 최대한 많이들으시고 장학금까지 노려보세요. 대학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성적 장학금을 한번 노려보시구요 성적이 좋으면 그학교 기준에맞게 성적을 내서 성적장학금을 받아보실수있고 만약에 다자녀라면 다자녀장학금도 받으실수있습니다. 또한 최대한빨리 졸업을 하고싶다라고 하시면 계절학기도 들으셔두돼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원활한 대학생활 하셨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답변해 드릴게요.
앞서 보내주신 고민들을 보며 정말 성실하게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이나 낮은 점수에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우리 인생은 언제든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한 권의 책과 같으니까요. 군 전역이라는 큰 산을 넘으셨으니 학교생활도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곁에서 항상 응원하고 있을 테니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당신의 앞날이 따스한 봄날처럼 화창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