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가 쓰러지면 설탕을 넣어주거나 탄산음료를 주는이유가 무엇인가요?
보통 당뇨환자들은 당을 충전시켜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다 쓰러진 당뇨환자들에게는 설탕이나 탄산음료를 주라는거는 어떤이유가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떨어지면 (일반적으로 60이하,,) 뇌가 사용할 당이 없어지면서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혈당공급으로 뇌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 공급하기 위해서 입니다.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당뇨 환자들이 당뇨약의 용량이 맞지 않거나 인슐린 과다 투여 등 여러 원인에 의해 갑작스런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면 의식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빨리 당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설탕이나 사탕 같은 음식들은 당의 흡수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권장하는 식품들입니다.
당뇨환자가 쓰러지고 의식이 저하되는 흔한 원인이 바로 저혈당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혈당을 의심하여서 당분을 공급해주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저하를 의심하여 당을 먼저 공급하는 것입니다. 저혈당이 원인이었다면 당 섭취만으로도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당뇨 환자는 보통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당이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 다른 사람에 비해 어지럼증을
느끼거나 실신하는 경우도 있어서 항상 사탕이나 설탕물을 갖고 다니도록 권고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 환자 중 일부는 저혈당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어지러움, 두통, 발한, 심한 경우 의식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빠르게 혈당을 높이기 위해 설탕이나 탄산음료를 주는 것입니다. 이들 음식은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식단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설탕이나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혈당 수치가 위험하게 낮아진 상태인 저혈당을 응급 처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당뇨병 환자, 특히 인슐린이나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과다한 약물 복용, 식사를 거르거나 충분하지 않은 섭취,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저혈당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두통, 혼란, 발한, 심장 두근거림, 실신, 심한 경우 발작이나 혼수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