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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홍여새184
의젓한홍여새18421.04.13

집에 개미같은거 어떻게 없애나요?

화장실 바닥에 개미의 1/3 크기도 되지 않는 벌레가 기어다니는데요,

검은색이고 작은 더듬이가 있고 비행능력은 없습니다.

아파트 소독 때 받은 개미약을 뿌려놓기는 했는데 몸집이 거의 약 한톨만해서 못먹는건지 여전히 살아있어요.

이미 락스 떡칠하고 대청소는 두번 이상 했습니다.

다른 방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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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드물긴 하지만 개미에게 살갗이 물리면
    제법 따갑다. 간단한 개미 퇴치법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현관문 밖에 박하나무 몇 그루
    를 심어놓는 게 요령. 또 현관 입구에 고춧가루를 뿌리거나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뿌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개미 구멍을 알고 있는 경우엔 구멍에 끓는 물을 붓거나 석유 몇방울을 떨
    어뜨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안녕하세요~!

    화장실, 안방, 거실 모두 개미로 뒤덮인 집에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약으로 3주 정도 공을 들여

    2년 간 또아리틀고 있던 개미들을 공주개미 여왕개미까지 싹 다 잡은 경험이 있어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개미약 잡스인데요, 붙이는 과립/고체 듀얼형, 튜브로 짜는 액상형 두가지 약을 사용했습니다.

    모두 근처 약국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십니다.

    먼저 붙이는 듀얼형 약재를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해주시고, 개미들이 약재를 옮기는 동안 집 안에서 깨물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절대 한마리의 일개미도 죽이시면 안됩니다.

    일을 하러 나간 일개미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일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배로 많은 개미들을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개미들이 열심히 옮긴 개미약을 동족들이 나눠먹고 여왕개미에게도 먹입니다. 이때 어떤 개미종의 여왕개미는 기미상궁 같은 역할을 하는 개미가 먼저 먹는 모습을 보고 괜찮으면 먹기도 한다는 정보를 찾았는데, 잡스는 약효가 나타날때 까지 2~3일 정도의 텀이 있어서 눈속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1주~2주 정도 지켜보시면 우르르 몰려다니던 개미들이 한 두마리 씩만 보이고 크기가 큰 개미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주 잘하는 중이시니 붙여둔 개미약을 뜯어내지 마시고 계속 지켜보세요.

    완전히 없어지더라도 한 번 개미가 살던 집에는 새로 이사오는 개미들이 생길수도 있으니 개미약은 되도록 제거하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미가 서서히 없어져가고 크기가 큰 공주개미들이 먹이를 찾으러 뛰쳐나올때 쯤 튜브로 된 액상형 약재도 사용했습니다. 구석 구석 약을 짜두고 기다렸더니 3주만에 모든 개미가 사라지고 그 이후 1년 정도 지내는 동안 한마리의 개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흘려도 몰려들지 않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도움이 되어서 질문자님 댁의 개미들도 모두 퇴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도 화장실을 사용하다보면 개미와 벌래 때문에 고생을 한적이 있는데 지금은 모두 퇴치하고 깨끗해졌습니다.

    개미같은 경우는 여왕개미를 죽이지 않는다면 수백 수천마리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화장실 구석에 개미약을 썻는데 액상형과 과립형중에 액상형이 더 잘 퇴치되었습니다.

    관리도 편하고 다른벌레도 줄어들었구요.

    개미약은 약국에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소독 할 때 받은 갈색 약을 저도 써 보았습니다.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약국에 가서 개미퇴치하는 약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소독이모께서 주신 약과 똑같은데, 약이주머니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 들어 있어요. 뒷면에 스티커가 있어서 벽이나 냉장고 같은 곳에 붙여 둘 수가 있어요. 개미가 들어가서 장시간 나올 수 없기 때문에 퇴치에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개미가 한동안 안보이길래 사용을 안했더니 또 생기긴 했어요. 단 것 같은 간식을 먹고 곧바로 치우지 않으면 이내 또 생기긴 합니다. 음식물을 먹고 곧바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역시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어쩌다 너무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또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약국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으니 다행이에요. 질문자님께서도 약국가셔서 꼭 한번 구입해서 사용해 보세요. 효과 보실 겁니다.


  • 애집개미는 중동에서 유입되어 국내 토착화가 이미 진행된 곤충인데 길이는 2-3mm라고 합니다.

    애집개미 여왕은 500마리 정도 알을 낳는데, 이 개미는 여왕이 여러 마리입니다. 여왕개미를 없애는 것이 포인트인데, 여왕은 일하지 않으므로 일개미들이 먹이를 나눠줍니다. 일개미들이 다니는 곳에 '패스트 세븐'의 앤트겔이라는 액상 연고를 몇 방울 놓으면 여왕개미 까지 타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방법으로 퇴치했습니다.


  • 제가 예전에 개미가 득시글 거리는 집에서 살았었습니다.

    개미약 이거 저거 다 써봤는데 제일 효과를 본 것은

    붕산밥 이었습니다.

    붕산과 설탕,물을 함께 섞어 개미가 나오는 곳곳에 소분하여 놓아두기만

    하면 됩니다. 이 붕산설탕물을 개미가 개미집까지 옮겨 여왕개미와

    다른 개미들과 같이 나눠먹게 되는데 이 붕산밥을 개미가 먹게되면

    몸안의 수분이 싹 말라 죽는다고 하네요.

    대신 집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반려동물이 먹지 못하는 위치에 놓아주셔야 합니다.

    반려동물에게도 치명적이거든요.

    개미박멸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위질문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음..혹시 집에 말려둔 꽃이 있나요? 생김새가 권연벌레인것같아서요!

    그렇다면 말린꽃을 버리는게 우선입니다..권연벌레는 번식이 엄청 빠르기 때문에 바로 버리셔야해요

    안버리시면 계속 생겨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