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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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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강한 자외선을 쬐면 멜라닌 색소가 생긴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햇빝에 많이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피부가 까매진다는 이야기는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도 바르고 썬캡도 쓰고

무장을 하고 다니는데 자외선이 피부에는 치명적이라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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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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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쟁이야나는
    멋쟁이야나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세포에서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생성됩니다. 멜라닌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을 일으키는데, 멜라닌은 이를 흡수하고 분산시켜서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따라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이 생성되어 피부를 어둡게 만들어 자외선으로부터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태양을 많이 받으면 피부가 어두워지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멜라닌 색소를 잔뜩 머금은 멜라노좀은 피부 표층(각질층)에 깔려 자외선을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을수록 멜라노좀이 많이 생성되고, 멜라닌 또한 과도하게 분비돼 진한 갈색 막을 만듭니다. 이것이 색소 침착이며, 색소로 인해 자외선이 걸러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피부 세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UVA와 UVB라고 부르는

    자외선은 피부의 DNA에 손상을

    주어 궁극적으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는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생성하여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손상을 받는 것을

    줄이지만 완벽한 보호는

    아닙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의 조기 노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피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함께 썬캡

    착용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 강한 자외선을 쬐면 피부 내에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설명됩니다.

    자외선 조사와 티로신 산화: 자외선(UV)은 피부 기저층(표피층의 가장 안쪽 부분)을 자극하면 티로신이라는 단백질이 산화됩니다. 산화된 티로신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멜라노사이트의 연료로 사용됩니다.

    멜라닌의 역할: 멜라닌은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에서 색소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멜라닌은 피부의 색조를 결정합니다. 피부에 있는 멜라 수량과 분포에 따라 인종별로 다양한 피부색이 형성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UV) 조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자외선 조사를 받으면 멜라노사이트가 자극받아 멜라 생성량이 증가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과색소침착: 자주 태닝 시설을 이용하거나 햇볕을 많이 받을 경우, 과도한 멜라 생성으로 인해 과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색소침착은 피부 전체나 특정 부위에 색소가 과도하게 침착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조사로 인해 멜라닌 생성이 증가하여 피부가 검게 변하고, 일부 부위에서는 기미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과 적절한 피부 관리로 이러한 현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