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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돼지
행운의돼지

더운날 햇빛 자외선을 많이 쬐면 얼굴이 빨갛에 되는 이유는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

더운여름 야외 활동으로 햇빛 자외선을

많이 쬐면 얼굴이나 목 부분이 빨갛게

달아 오르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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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나
    아테나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뭐든 적당한게 좋습니다


    물론 광합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도 15분 내외입니다


    그 이상 넘어가고 그게 여러번 지속되면


    피부노화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신문지를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누렇게 변하고 삭게 되며 쭈글쭈글하고 글자도 날라가죠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에서 발생하는 자외선 중에서 UVA와 UVB가 있습니다. 피부에 자외선이 쬐면, 피부세포 안에 있는 셀러사이드라는 단백질 분자가 파괴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UVB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은 햇볕을 많이 받으면서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햇볕을 많이 받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더운 날 해가 뜨면 자외선(UV)도 함께 쬐게 되는데, 이 자외선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서 피부가 빨갛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은 피부 세포에서 발생하는 화학물질들이 혈액순환을 통해 각종 면역 세포들을 불러모아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피부가 붓고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자주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운 날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며, 자주 물을 마시고 그늘에서 쉬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햇빛은 자외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짧은 자외선 B (UVB)와 A (UVA)는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자극은 피부의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켜 염증과 함께 혈액이 더 많이 유입되어서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볓을 많이 쬐면 얼굴이 빨갛게 되는 이유는 혈관의 확장과 혈류 증가에 의한 현상입니다. 햇볓은 피부에 자외선(UV)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빛을 내립니다. 이 자외선은 피부의 상피세포를 자극하여 염증과 화상을 일으키고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얼굴의 피부는 상세한 혈관망이 있어 혈관이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햇볓에 의해 자극된 염증 반응과 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혈류가 증가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의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햇볓에 노출을 멈추면 얼굴의 붉은 색상은 점차 사라집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혈류가 증가하는 것은 피부를 보호하려는 몸의 자연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햇볓에 노출되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적정한 햇볓 노출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